일상 일상

최근 무리하게 홈트를 진행하다 인대가 늘어나고 염증이 생겨 한달 동안 쉬어야하는 일을 겪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추운 날씨와 웜업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격한 운동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로스핏 박스에서 그렇게 힘든 운동을 해도 1년 동안 아픈 곳 하나 없었는데 코로나 2.5단계로 인해 집에서 홈트를 시작한 후 철봉을 달아 두고 눈에 보일 때 마다 풀업과 토스 투 바를 진행했습니다. 이걸 좀 적게 진행했으면 모르겠는데 박스에서 운동할 당시를 생각하여 좀 과하게 진행한 것이 화가되어 돌아온 것 같습니다. (T2B) toes to bar 뭐 부끄러운 동영상입니다만 준비 운동 없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5개 x 5세트를 진행했죠. 이틀 연속으로... 거기에 버피까지 했고요. 그 ..

드뎌 휴일입니다!! 1박 2일로 다녀온 파인리즈 후기 2부를 쓸 시간이군요 ㅎㅎ 다시 보니 반가운 코스 안내입니당 ㅋ 전장이 가장 크고 전날 란딩했던 레이크 코스 당첨입니다. 1박 2일 골프의 단점은 역시 이른 아침부터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티업을 시작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과음한 제 잘못이 더 큽니다만 ㅡㅜ 주주죽~ 진행하면서 촬영한 첫홀입니다. 카트길이 가로지르며 전일 숙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쳐야하는데 우측의 벙커가 반깁니다 ㅡㅜ 어제 아름다운 홀을 또 지납니당~~ 엇~ 그런데 뒤에 저런 한반도 모양의 화단이 꾸며져 있었는 줄 몰랐네요~~ 둘째날이되니 조금의 여유가 생겼는지 주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ㅎ 다음 파3홀은 항상 그렇지만 헤저드가 반깁니다 ㅡㅜ 나무들도 우거져 있고 오래..

2020년 개장 예정 골프장은 총 12개입니다. 각 지역권별로 나눠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도권 골프장] 1. 라싸 _ 27홀 _ 포천시 이동면 2. 더크로스비 _ 27홀 _ 이천시 호법면 3. 샴발라 _ 18홀 _ 포천시 군대면 4. 세현 _ 18홀 _ 용인시 이등읍 5. 영종오렌지 _ 18홀 _ 인천시 인천공항 6. 리앤리(증설) _ 9홀 _ 가평군 하면 7. 강화 _ 9홀 _ 인천시 강화군 [충청권] 1. 일레븐 _ 18홀 _ 충주시 앙성면 2. 충주제피로스 _ 27홀 _ 충주시 앙성면 [호남권] 1. 드레곤레이크(증설) _ 9홀 _ 남원시 대산면 [영남권] 1. 거창 _ 27홀 _ 거창군 신원면 2. 포도(증설) _ 6 _ 김천시 구성면 이 중 도장깨기(?!)를 위해 가보려는 곳들을 정리해 보려합..

우연치 않은 계기로 게스트로 초대되어 생애 첫 1박2일 골프 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 관광버스에 많은 인원이 타고 가는 첫 경험~~ 이런 저런 이야기로 진행해주시며 모든 분들의 개별 소개 등이 이루어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이동 후에~ 드뎌 파인리즈리조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입구에 쓰인 문구 “힐링의 중심! 명품 파인리즈리조트” 문구처럼 정말 힐링되는 라운딩 기대해 봅니다!! 온천도 있다했는데 가보진 못했고요. 아마 온천수로 샤워했겠죠? ㅎㅎ (뭔지 모르게 이런덴 둔감합니다 ㅡㅜ) 로비는 고풍스럽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인테리어와 각종 수상 상폐 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년식에 비해서 관리는 깔끔하게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조트 안내도 주시면서 숙소..

우선 백돌이가 80타대 지인들과 란딩인지라 집중할 수 밖에 없어 사진이 부족해 아쉽지만 현재 필드 상태와 분위기 등을 기록하기 위해 후기를 남깁니다.양머리 동상이 있는 클럽하우스에서 지인들과 한샷하고 들어갑니다. ^^ 우선 클럽하우스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입구가 생각보다는 약간 비좁은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골프장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시설부분은 감안하고 갔었지만 조형물이나 기타 눈에 띌만한 것은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일단 클럽하우스 밖에서 카트에 대기하는 동안 퍼팅 연습할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좌, 우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게 구성되어 있었죠.아차하고 정신 차린 순간 두번째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ㅋㅋ 제 공은 저 벙커 넘어 어디쯤 잘 안착했습니다만 그린이 바로 보이지 ..

The CrosbY 골프클럽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전 티업이었는데 날도 흐려 크게 덥지 않게 잘 놀다 왔네요. ^^ 처음 도로에서 보이는 안내 표지가 반깁니다. 지나고 터널을 지나면 동상이 마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전 7시 티업이라 1층에 한두 자리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했네요. 역시 4월에 오픈한 신축이라 그런지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기분을 너무 좋게 해주었네요~ 로비에서 바라 보이는 골프장 전경이 들뜨게 합니다 아직 나무가 자리잡지 못한 모습이 보이는군요2층 식당은 아직 운영 전이나 1층 그늘집은 운영하고 있었네요 사람들이 많아 1층은 안찍었어요 음식은 사진으로 보기엔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스타팅하러 가는 길에 조촐하게 골프용품 미니샵이 있네요 제가 주차한..

퇴근 후 7시 티업으로 2번째 아세코밸리를 다녀왔습니다~ 해가 아직 떠 있네요~~ 다니고 있는 골프 훈련소에서 정기적으로 나가는 곳이라 팀 구하는 것이 어렵진 않군요 ㅎㅎ 저녁에 퇴근 후 쉬엄 쉬엄~ 다니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린피 카트피 포함해도 5만원 정도면 깔끔하게~ 스크린 골프장도 3만원인 시대이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아세코밸리골프클럽 https://www.asecovalley.com/ 다음에 또 갈꺼니 디테일 포스팅해 볼께요~

처음으로 카카오골프 어플을 이용해 예약한 필드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처음엔 공략 포스팅을 하려했는데 아직 초보인지라 게임에 집중하니 사진도 못 찍었네요. ㅡㅜ 9홀 다 돌고 클럽 하우스에 들어오니 아차 싶었음 ㅋㅋ 뭐~ 한두장은 건졌습니다만 정규홀 건너 띄고 퍼블릭만 찍었네요 ㅡㅜ 어쩐지 싸게 뜨더라 전반 9홀은 정규홀이고 후반 9홀은 퍼블릭으로 이루어져 카카오골프에 특판(?)으로 띄운걸 모르고 덥석 예약했네요. 저 같은 초심자 분들은 많이 낚이실 듯 ㅋㅋ 퍼블릭 9홀은 전장은 좁은데 고저 차이가 커서 엄청 애 먹었습니다. 언덕 공략을 잘 못하는 저로서는 좋은 경험이었고 몸이 풀린 후반에 롱기도 해보고 기분은 좋았네요. 정타가 잘 나면 300 야드 정도 날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ㅋㅋ 웨이트..